TBCCC 회장 지안 웨이칭
상하이--(뉴스와이어)--2020 TBCCC 연례 서밋 ‘리테일 리바이벌(Retail Revival)’이 9월 3일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타오 뷰티·화장품 상공회의소(Tao Beauty & Cosmetics Chamber of Commerce, 이하 TBCCC)’와 지오스킨케어(Geoskincare)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서밋은 중국의 뷰티·화장품 전자상거래 산업을 위한 올해 최대 규모의 이벤트다. 수많은 옴니채널(omni-channel, 다채널) 소매업자들과 2500여개 글로벌 브랜드, 50여개 주요 MCN 조직은 물론 많은 언론계 유명인들과 50여개 주요 플랫폼이 서밋에 참석했다.
지안(Jian) TBCCC 회장은 “2020년은 뷰티·화장품 산업에 가장 어렵고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브랜드가 필요하지만 브랜드가 채널과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 전략은 브랜드의 생명선이라 불릴 만큼 브랜딩에 중요한 과제”라며 “뛰어난 1~2개 채널이나 웹캐스트 유명인에 의존하는 브랜드보다 멀티채널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장 야오동(Zhang Yaodong) 로레알 사우회(L'Oréal Alumni Association) 회장, 류 시아오쿤(Liu Xiaokun) 니우시 그룹(Niuxi Group) 이사회 회장, 투 시안(Tu Xian) G몰 브랜딩·서플라이 체인(GMall Branding and Supply Chain) 회장, 테리 왕(Terry Wang) JD 뷰티(JD Beauty) 비즈니스부 부사장, 시 콴(Xi Guan) 샤오홍슈(Xiaohongshu) 이펙트 마케팅 사업부 총괄 매니저, 주 웨이한(Zhu Weihan) 더우인(DOUYIN) 전자상거래 사업부 뷰티·퍼스널케어 전무이사, Li Kui(리 쿠이) 두오두오 인터내셔널(Duoduo International) 총괄 매니저, 종(Zhong) 종 뷰티(Zhong Beauty) 설립자, 인기 아나운서 장 모팡(Zhang Mofan, 모모), 더우인 소속 뷰티 전문가 루오 왕유(Luo Wangyu), 양 톈전(Yang Tianzhen) 이지 엔터테인먼트(Easy Entertainment) 최고경영자 등 수많은 업계 관계자들과 유명인사들이 서밋에 참석해 브랜드 마케팅, 플랫폼 및 IP 창출, 콘텐츠 운영, 유명인 코크리에이션(Co-Creation) 등의 측면에서 소매업을 부활시킬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
9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이번 서밋에서는 브랜드 박람회도 개최했는데 방문객이 오프라인에서 3만명, 온라인 73만명이 몰릴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에 참여한 세계 50여개 국가 및 지역 1000개 브랜드들은 스킨케어, 컬러 메이크업, 헤어케어, 바디케어, 미용기기, 뷰티 슈가, 구강액,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여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TBCCC는 티몰(Tmall), 티몰 글로벌(Tmall Global), 제이디닷컴(JD.com), 더우인, 샤오홍슈, 핀두오두오(Pinduoduo), 콰이쇼우(Kuaishou), 유잔(Youzan) 등의 주류 플랫폼과 협력해 소매업자들과 브랜드 소유권자를 매치메이킹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했다. 또 브랜드 소유권자와 소매업자들이 새로운 네트워크 트래픽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MCN 조직들을 위한 트래픽 매치메이킹 회의도 주최했다.
한편 이번 서밋에 참가한 브랜드와 유명인사, MCN 조직들은 모두 ‘TBCCC 앱(TBCCC APP)’에 등록했다. 이제 그들은 클릭 한 번으로 앱에 있는 모든 자원을 일년 내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0924005300/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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