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 마사키 오토모티브 월드 사무국장 “CASE 망라한 MaaS 엑스포 참관 포인트, 내년 SW 더 확대”

2021-01-15 14:00 출처: Reed Exhibitions Japan Ltd.
도쿄--(뉴스와이어)--리드 엑시비션스 재팬(Reed Exhibitions Japan)이 주최하는 전시회 ‘제13회 오토모티브 월드(AUTOMOTIVE WORLD 2021)’의 소다 마사키 사무국장이 MaaS(서비스로서 이동 수단) 엑스포의 참관 포인트와 앞으로 전시회 운영 계획을 밝혔다.

◇AUTOMOTIVE WORLD 2021 개요

이번 오토모티브 월드에는 신규 참가 140개사를 포함한 총 700개사가 참가하고, 동시 개최전을 포함하면 약 1000개사 이상이 참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 각국 전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감염 방지 조치 아래 개최되며, 오프라인 전시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시 시스템을 신설해 전시 현장 참관, 온라인 참관 어느 쪽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전시에서는 모든 참가사가 가상 부스를 공개해 관심 있는 참가사와 사전에 상담 신청도 할 수 있다. 또 채팅, 영상 통화를 이용한 상담 기능도 완비했다.

세미나는 전시장에서 총 70회가 진행된다. 온라인 세미나는 없다. 세미나 강연자로는 토요타, 닛산, 다임러, 포드, 혼다, 덴소, 폭스바겐, 보쉬 등 자동차 업계의 핵심 인사들이 나선다.

◇AUTOMOTIVE WORLD 2021 참관 포인트

오토모티브 월드를 기획한 소다 마사키 사무국장은 올해 AUTOMOTIVE WORLD 2021 참관 포인트로 “오토모티브 월드 내 ‘MaaS EXPO’를 신규 론칭해 CASE(연결, 자율주행, 공유, 전동화)의 모든 부문을 망라한 첨단 기술을 전시한다는 것”을 꼽았다.

MaaS EXPO에서는 MaaS 플랫폼, 자율 주행차를 이용한 MaaS 서비스, 예약·결제 솔루션, 데이터 수집·해석 플랫폼 등이 전시된다. EV JAPAN 전시에는 ‘FCV 기술’ 테마가 새로 추가돼 리뉴얼 개최된다.

소다 국장은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는 세미나의 최대 트렌드로 소프트웨어(SW)를 꼽았다. 기조 강연에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제작’이라는 주제로 닛산 자동차와 소니가 SW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특별 강연에서는 폭스바겐, 마이크로소프트가 SW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전문 세션에서는 덴소, 히타치 오토모티브시스템이 ‘어떻게 하면 스피드와 안전성을 병행한 SW를 개발할 수 있는가?’에 대한 전문성 있는 내용을 전달한다.

세미나에선 SW 외에도 자율주행, 전기·전자 아키텍처, 전기 자동차, FCV, 인공지능, 전지 개발 등 핵심 기술이 총망라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레벨3의 고속도로 주행에 성공한 혼다 자동차가 레벨3 개발과 함께 어떻게 주행에 성공했는지를 들려준다.

소다 국장은 “SW 전시 내용을 한층 충실히 확보해 2022년 오토모티브 월드는 규모를 2배로 확대한 1400개사가 참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드 엑시비션스 재팬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모든 참가자의 철저한 마스크 착용, 모든 출입구에 소독액 비치,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 측정 실시, 의사·간호사 상주 등 가능한 모든 대책을 동원해 철저히 대처한다.

소다 국장은 “요즘 전시회는 코로나 사태로 평소 접촉할 수 없었던 참가사와 참관자, 동종 참가사, 동종 참관자 간 의견 교환 장소 역할까지 담당해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중요성이 더 두드러지고 있다. 단순 정보 수집 목적보다는 더 진지한 과제를 들고 찾는 참관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참관자들을 향해 “온라인의 장점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무실, 자택에서 업무 도중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전시회에 참관해 상담할 수 있다는 건 참관자에게 매우 편리한 시스템”이라며 “해외 출장을 가지 않아도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어 해외 참관자에게는 상당히 유익하다”라고 덧붙였다.

제13회 오토모티브 월드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와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된다.

◇제13회 AUTOMOTIVE WORLD 전시회 개요

△홈페이지: https://www.automotiveworld.jp/en-gb.html

△날짜: 2021년 1월 20일(수)~22일(금)

△장소: 일본 도쿄 빅사이트, 온라인

△참가사 수: 동시 개최 전시회 포함 1000개사 이상

◇7개의 구성 전시회

-제13회 국제 자동차 전자부품 엑스포(전기 자동차 기술)

-제12회 EV & HEV 구동 시스템 엑스포(EV, HV, FCV 기술)

-제11회 자동차 경량화 엑스포(Automotive Lightweight Technology Expo)

-제9회 커넥티드 카 엑스포(Connected Car JAPAN)

-제7회 자동차 부품 & 가공기술 엑스포(CAR-MECHA JAPAN)

-제4회 자율주행 기술 엑스포(Autonomous Driving Technology Expo)

-제1회 MaaS 엑스포(New! MaaS 관련 서비스 및 기술)

◇동시 개최 전시회

-제35회 NEPCON JAPAN: https://www.nepconjapan.jp/en-gb.html

-제7회 WEARABLE EXPO: https://www.wearable-expo.jp/en-gb.html

-제5회 RoboDEX: https://www.robodex.jp/en-gb.html

-제5회 SMART FACTORY Expo: https://www.sma-fac.jp/en-gb.html

Reed Exhibitions Japan Ltd. 개요

Reed Exhibitions Japan Ltd.는 세계적인 전시회 주최사 Reed Exhibitions 그룹에 속해 있다. 참가사, 참관자 모두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기업 이익에 직결되는 무역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2003년 일본 최대 전시회 주최사가 됐다. 매년 301개의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전시회는 일본 최대, 세계 최대급으로 성장했다. 성공적인 국제 전시회를 주최해 일본과 세계의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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