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 자회사 큐비콘, 설립 3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달성하며 매출액도 16% 증가

3D프린터 풀 라인업 갖추고 품질향상 및 AS망 개편 등 고객 중심 활동의 결과
신제품 출시와 해외 영업 확대 등을 통해 올해 매출액 100억원 이상 기대

2021-02-17 13:34 출처: 큐비콘

큐비콘 2020년 실적요약표

성남--(뉴스와이어)--3D프린터 전문 기업 큐비콘이 설립 3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하이비젼시스템(126700) 자회사 큐비콘(대표 최두원)은 2020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개별재무제표상 영업이익 2억900만원, 당기순이익 1억3400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62억3200만원으로 나타났다.

큐비콘은 2020년 고객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일반 보급형부터 전문가용을 넘어 산업용 3D프린터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했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품질의 극대화와 전국 우수 대리점을 통해 AS망을 개편하는 등 고객 중심 사고 활동들이 주효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최두원 큐비콘 대표는 “혁신적인 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3D프린터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아마존 셀러 가입을 통한 해외 영업 확대, 산업용 신사업 진출 등을 통해 올해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며 “장기적으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더 많은 주주와 큐비콘 성장의 열매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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