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옥시아와 웨스턴 디지털, 6세대 3D 플래시 메모리 기술 개발

혁신적인 스케일링 접근법과 CMOS 배치 통해 회사 사상 집적도가 가장 높은 최첨단 기술 개발

2021-02-19 16:40 출처: Kioxia Corporation
도쿄/새너제이,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키옥시아 코퍼레이션(Kioxia Corporation, 이하 ‘키옥시아’)과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Corp.)(나스닥: WDC)이 6세대 162단 3D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6세대 162단 3D 플래시 메모리 기술은 다양한 범위의 기술과 제조 혁신을 통해 양사가 지금까지 선보인 3D 플래시 메모리 기술 가운데 집적도가 가장 높은 최첨단 기술로서 20년에 걸친 양사의 합작벤처 파트너십이 일군 새로운 이정표다.

모모도미 마사키(Masaki Momodomi) 키옥시아 최고기술책임자는 “20년에 걸친 키옥시아와 웨스턴 디지털의 탄탄한 파트너십은 제조 및 연구개발(R&D) 부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역량을 창출했다”며 “전 세계 플래시 메모리 시장에서 모두 합해 약 30%[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양사는 기능과 성능, 신뢰성이 뛰어난 플래시 메모리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는 개인 전자 장비에서 데이터 센터에 이르는 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과 5G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무인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한 신흥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가치 제안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직 스케일링을 넘어- 새로운 혁신을 활용한 새로운 아키텍처

웨스턴 디지털의 기술전략부 사장인 시바 시바람(Siva Sivaram) 박사는 “물리적 한계에 다다른 무어의 법칙(Moore’s Law)이 적용 가능한 분야는 반도체 산업에서 플래시 분야 뿐”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고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려면 3D 플래시 메모리 스케일링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키옥시아와 웨스턴 디지털은 6세대 162단 3D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통해 다이와 레이어는 줄이되 용량은 확장하는 수직·수평 스케일링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이런 혁신은 궁극적으로 성능과 신뢰성, 비용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6세대 3D 플래시 메모리 기술은 종래의 8개 스태커(stagger) 메모리 홀 어레이를 뛰어넘는 첨단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수평 셀 어레이 집적도를 5세대 기술 대비 최대 10% 끌어올렸다. 진보한 수평 스케일링을 162단 수직 적층 메모리와 결합시키면 112단 적층 기술에 비해 다이 크기를 40% 줄여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키옥시아 웨스턴 디지털은 CUA(Circuit Under Array) CMOS 기술과 4면 운영 방식도 도입해 프로그램 성능과 읽기 지연 시간을 전 세대 대비 각각 약 2.4배, 10% 끌어올렸다. 입출력 성능도 66% 가까이 개선한 만큼 차세대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면 계속 높아지고 있는 빠른 전송 속도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다.

6세대 3D 플래시 메모리 기술은 전반적으로 단위 비용을 낮추고 웨이퍼당 비트 생산성을 전 세대 대비 70% 향상시킨다. 키옥시아와 웨스턴 디지털은 고객과 고객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필요로 하는 지속적인 스케일링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에 매진한다.

양사는 ISSCC 2021에서 공동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6세대 3D 플래시 메모리 기술에 대한 혁신과 세부 내용을 공개한다.

키옥시아(Kioxia) 개요

키옥시아는 플래시 메모리와 SSD 등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메모리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업체다. 2017년 4월 키옥시아의 전신 도시바 메모리(Toshiba Memory)가 1987년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발명했던 도시바(Toshiba Corporation)로부터 분사했다. 키옥시아는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회의 지평을 확장하는 첨단 메모리 솔루션과 서비스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키옥시아의 혁신적인 3D 플래시 메모리 기술 BiCS 플래시(BiCS FLASH)는 첨단 스마트폰, PC, SSD, 자동차 및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고밀도 적용에서 저장소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개요

웨스턴 디지털은 데이터 융성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이다. 데이터 인프라 업계를 선도하는 웨스턴 디지털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해진 데이터를 고객이 포착·보관·접속·전송하는 데 도움이 될 혁신을 주도한다. 업계를 선도하는 웨스턴 디지털의 솔루션은 첨단 데이터 센터에서 모바일 센서, 개인 기기에 이르기까지 도처에서 살아 숨 쉬는 데이터의 가능성을 구체화한다. 웨스턴 디지털의 데이터 중심 솔루션은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G-테크놀로지(G-Technology™), 샌디스크(SanDisk®), WD® 등의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 2021 Kioxia Corporation 또는 그 계열사. 판권 소유.

© 2021 Western Digital Corporation 또는 그 계열사. 판권 소유.

Western Digital과 웨스턴 디지털 로고는 미국 및/또는 기타 국가에서 웨스턴 디지털 코포레이션(Western Digital Corporation) 혹은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 또는 상표이다. 다른 모든 회사명, 제품명, 서비스명은 각 해당 소유자의 상표일 수 있다.

[1] 출처: 2021년 2월 8일 키옥시아 조사 자료

미래예측진술

이 보도 자료는 6세대 3D 플래시 메모리 기술의 성능과 이점, 가용 시기 등에 대한 미래예측진술을 포함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과 향후 대응, 글로벌 경기 변동성, 사업 및 시장 상황의 영향, 경쟁력 있는 제품 및 가격의 영향, 신기술 기반 제품 출시와 새로운 데이터 스토리지 시장 진출, 비용 절감 이니셔티브와 관련된 리스크, 구조 조정, 인수, 사업 분할, 합병, 합작 벤처, 전략적 관계, 제품 생산 차질 및 지연, 공급망 혼란, 핵심 직원 유치 및 유지, 재정적 부채 규모, 주요 고객 관계 변화, 사이버 공격과 기타 시스템 보안 리스크로 인한 운영 차질, 경쟁사 행보, 법 규제 변화 및 준수에 따른 리스크, 소송 결과 등 많은 리스크와 불확실성으로 인해 미래예측진술은 부정확한 진술이 될 수 있다. 이런 리스크와 불확실성은 웨스턴 디지털이 2020년 8월 28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차(10-K) 보고서에 자세히 기재되어 있다. 따라서 미래예측진술에 지나친 의존은 금물이다. 웨스턴 디지털과 키옥시아는 법적 요구가 없는 한 새로운 정보나 미래 사건, 기타 사항이 발생하더라도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책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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