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그로바라의 아부 카마라 공동 창립자 겸 CEO와 피터 그로버만 공동 창립자 겸 CIO
필라델피아--(뉴스와이어)--미국 천연·유기농 브랜드용 세계 최대 B2B 마켓플레이스인 그로바라(Grovara)가 초기 투자(seed round)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그로바라는 이번 투자 라운드로 550만달러를 성공리에 조달해 글로벌 상거래를 쇄신할 수 있게 됐다.
데이비드 포트럭(David Pottruck)의 지휘 아래 스핀스(SPINS), 블루스테인 벤처스(Bluestein Ventures), 스파이럴 선 벤처스(Spiral Sun Ventures), 시드히 캐피털(Siddhi Capital), CEAS 인베스트먼트(CEAS Investments), 이 앤 에이 벤처 캐피털(E and A Venture Capital LLC) 등이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그로바라는 신규 투자금을 활용해 전 세계 핵심 시장에서 판매 및 지원 자원을 늘리는 한편 브랜드, 판매, 사업 개발 임원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 공급망 직원을 늘리고 마케팅 이니셔티브를 선보이는 한편 글로벌 파트너십을 다지고 FTOM(first-to-market) 기술 플랫폼의 제품 고도화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그로바라의 공동설립자로서 사장을 역임하다 현재 최고경영자로 임명된 아부 카마라(Abu Kamara)는 “그로바라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장기 투자자들과의 관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투자자들을 유치해 기쁘다”며 “그로바라는 첫 미국 천연·유기농 브랜드용 B2B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미국 소비자 브랜드를 위해 글로벌 상거래를 쇄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출 절차를 간소화하고 장벽을 낮추면 브랜드와 소매업체들의 사업 성장으로 이어질 거대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말 그대로 게임체인저”라고 덧붙였다.
최근 천연·유기농 식품·음료 시장과 B2B 상거래가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전 세계 천연·유기농 제품 시장은 3270억달러 규모로 그 중 미국 브랜드 제품이 1100억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또 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B2B 바이어 가운데 87%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로바라 공동설립자로서 최고경영자를 역임하다 현재 최고혁신책임자로 임명된 피터 그로버만(Peter Groverman)은 “다사다난한 2020년 한 해를 거치면서 건강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졌다”며 “그로바라의 온라인 B2B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는 이런 성장세를 이끌어 가장 건강하고 질 높은 제품에 대한 소매업체들의 접근성을 높일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투자 라운드로 브랜드와 바이어들의 생태계 합류 속도를 높여 그들의 해외 사업을 발굴·연결·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로바라는 2020년에 자체 기술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야기한 혼란 속에서도 포트폴리오 성장세를 유지했다. 그로바라는 2021년에 200개 브랜드와 350개 소매업체가 그로바라 생태계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십년간 축적한 수출 경험을 기반으로 구축한 그로바라 플랫폼은 B2B 사업을 위한 가격과 브랜드, 시장 통찰력, 현대적 B2C 사용 경험을 통해 브랜드와 바이어에게 접근성과 가시성, 투명성을 제공한다.
미국 건강 브랜드 10곳 중 9곳이 제품을 수출하지 않고 있다. 주로 해외 사업의 리스크와 복잡성 때문이다. 그로바라의 기술 플랫폼은 수출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건강에 초점을 맞춰 통찰력을 유도하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들은 사업 성장과 규모 확대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그로바라는 GT 리빙 푸드(GT’s Living Foods), 홀썸 스위트너(Wholesome Sweeteners), 허니 스팅거(Honey Stinger), 트루 시트러스(True Citrus) 등의 주요 미국 천연·유기농 브랜드와 월마트 멕시코(Walmart Mexico), 홀 푸드 U.K.(Whole Foods U.K.), 코스트코 타이완(Costco Taiwan) 등의 핵심 글로벌 소매업체들을 연결한다.
찰스 슈왑(Charles Schwab)의 최고경영자였던 포트럭은 “나는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에 주목해 왔다”며 “또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야 소비자와 기업들이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지가 최대 관심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로바라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도 좋은 위치를 점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상하지 않을 만큼 최고의 기술과 권위, 업계를 선도하는 파트너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그로바라는 6월 28일 개최되는 필라델피아자본기술연합(PACT)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의 기술 스타트업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로바라 개요
그로바라는 세계 최초 천연·유기농 브랜드용 글로벌 B2B 마켓플레이스다. 그로바라는 미국을 대표하는 건강 브랜드와 글로벌 소매업체를 연결하는 자체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건강 제품에 대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현재 미국 건강 브랜드 10곳 중 1곳만 제품을 해외에 수출한다. 그로바라는 가시성과 투명성, 직관적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제품 수출을 지원함으로써 미국 제조업체들이 성장 잠재력을 펼칠 길을 제시하고, 전 세계 소매업체들을 위한 가치를 더한다. 시장을 선도하는 그로바라의 프로세스와 파트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grovar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324005746/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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