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 중국--(뉴스와이어)--중국의 주요 전자담배 매체인 블루 뉴 컨섬션(Bluehole New Consumption)이 영국, 미국 및 말레이시아의 최신 전자담배 규제에 관한 기획 기사를 4일 게재했다.

전자담배를 허용하는 보건 규제기관이 늘어나면서 업계는 더욱 집중적이고 표준화된 시장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영어 원문 기사를 국문으로 번역한 것이다.

2021년 10월 29일 영국 정부 기관인 의약품 및 건강제품 규제 당국(MHRA)은 영국 건강보험공단(NHS)이 궐련 담배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전자담배를 처방할 수 있으며 전자담배 제조업체에는 처방 약과 같은 승인 절차를 거칠 수 있도록 제품 제출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영국은 의약적으로 허가받은 전자담배를 처방하는 최초의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BBC는 “의학적 허가를 받은 전자담배는 상용 판매를 위해 요구되는 것보다 훨씬 더 엄격한 안전 검사를 통과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말레이시아 정부는 니코틴 증기 제품에 대해 소비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말레이시아(BAT Malaysia)의 네달 살렘(Nedal Salem) 총괄은 “이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니코틴 증기 제품의 합법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런 규정은 사용자가 흡연의 위험을 줄이는 대체품에 접근하도록 허용할 뿐만 아니라 사용되는 제품이 품질 및 안전 표준을 준수하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뷰즈 솔로(Vuse Solo)와 함께 제공되는 담배 향이 나는 포드형 액상 전자담배의 마케팅 명령을 발효했고, 뷰즈 솔로는 FDA의 판매 승인을 받은 최초의 전자담배가 됐다.

영국, 미국, 말레이시아 등의 여러 건강 규제기관이 전자담배를 공중 보건을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유해 감소 도구로 받아들이고 있다.

BAT 말레이시아가 언급한 바와 같이 규제는 제품의 더 높은 품질 요건과 안전 표준을 설정해 전자담배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긍정적으로 촉진할 수 있다. 또한, 판매 허가, 처방 평가 등의 규제조치는 규제 당국이 이 제품의 공중 보건상 편익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미치 젤러(Mitch Zeller) FDA 담배제품센터 책임자는 10월 27일 미국 식품의약품 법률 연구소(Food and Drug Law Institute)가 주최한 가상 콘퍼런스에서 “다양한 담배 제품 검토가 최종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국은 20만 건의 제품에 대해 판매 거부 명령을 내리는 한편 실질적인 피해 감소라는 증거에 따라 세 가지 제품만 승인했다.

뷰즈는 현재 시판전 담배제품 승인 신청(PMTA: Premarket Tobacco Product Applications) 절차 통과에서 앞서가고 있다. 이는 FDA(기타 규제 기관 포함)가 충분한 과학적 데이터로 입증된 확실한 공중 보건 편익과 신뢰성을 위해 시장 선도업체가 만든 제품을 더 신뢰하고 승인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FDA의 엄격한 제품 요건은 제조업체에도 적용된다. 뷰즈의 전략적 공급업체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담배 제조사인 스모어(SMOORE)는 물리적·화학적 테스트 및 건강 위험 평가를 포함한 PMTA 관련 비 임상(non-clinical) 평가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모어의 CNAS(중국 국가 적합성 평가 인증 서비스/China National Accreditation Service for Conformity Assessment) 적용 제품도 134종으로 확대됐다.

규제 프레임워크가 업계의 진입 장벽을 높임에 따라 BAT 및 스모어와 같은 업계 리더가 글로벌 전자담배 업계의 주도적 위치를 더욱 강화하고 업계는 보다 표준화되고 집중화된 시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제대로 규제가 이뤄지고 표준화된 시장을 통해 전체 산업과 공급 사슬이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원문 기사는 웹사이트 https://www.bluehole.com.cn/news/detail/47350 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1103006380/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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