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농촌 지역 미세먼지 저감’ 대기를 지키는 청년들 활동 성료

2022-11-28 13:19 출처: 환경실천연합회

환경실천연합회가 미세먼지 저감 마을 발표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농촌 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환경부와 함께 진행한 ‘대기를 지키는 청년들(이하 대기청)’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2개 팀(총 60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대기청은 농촌 지역의 미세먼지 모니터링, 영농 폐기물 수거함 설치 및 운영, SNS 등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홍보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한 해 동안 경기, 대전, 부산 등 총 10개 지역의 영농 폐기물 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배출을 유도하고, 현장에서 미세먼지 배출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충남 홍성군 일대의 식목 활동 등을 지역민과 함께 진행하며, 농촌 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실천했다.

11월 25일(금)에는 새롬종합복지센터(세종특별자치시)에서 ‘안녕?(Hi) 대기청, 안녕! 미세먼지(Bye)’ 미세먼지 저감 발표회를 통해 활동 기간 제작한 콘텐츠와 캠페인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기청으로 활동한 가치그린 팀은 “코로나19로 여러 제약이 있었고 활동 지역이 다양해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지역 어르신들과의 교류와 미세먼지 저감의 결과를 얻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환실련은 현재 생활·농업 부문의 미세먼지 문제를 인지하고,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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