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인의 베스트셀러 시집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표지
안양--(뉴스와이어)--미디어 콘텐츠 기업 페스트북이 발간한 박병호 시인의 시집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가 교보문고 주문형 종이책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도서는 박병호 시인이 인스타그램에 올리던 시와 사진 중 독자의 반응이 좋았던 것들을 엮어 출판한 시집이다.
박병호 시인은 직접 찍은 감성적인 사진과 시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업로드해 왔다. 배려, 친절, 사랑, 감사를 주제로 쓰인 이 시들은 불안과 결핍에 시달리기 쉬운 현대사회에 치유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시집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로 출간되면서 4부 40편으로 엮인 시인의 작품은 인스타그램 속 게시글과는 또 다른 깊은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시집은 시인이 쓴 시의 정수를 추려내기 위해 전문 디자이너와 편집자의 손길을 거쳐 미적 완성도를 높였다며, 단순한 시집을 넘어 트랜디한 인테리어 굿즈로도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시집을 기획한 페스트북 윤재연 팀장도 “박병호 작가의 치유 시집은 지친 마음은 물론 오래 묵혀뒀던 상처마저 위로해 준다. 시 구절 하나하나가 마음을 어루만지고, 곁에서 위로해주는 든든함이 느껴진다. 특히 아름다운 사진들이 시와 함께 배치돼 펼치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박병호 시인은 ‘인스타그램 계정 예가체프(병호)’를 운영하면서 꾸준히 시를 쓰고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시집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는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 또는 전자책으로 구입할 수 있다.
페스트북 소개
페스트북은 ‘작가들이 크리에이터를 위해 만든 회사’다. 2013년 설립된 페스트북은 총 200종이 넘는 출간물과 50종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터 중심 출판사다. 교보문고 POD 사업부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전자책 출판 후 주문형 종이책을 출판할 수 있다. 예술가와 예비 작가의 합리적이고 효과적 출판을 돕기 위해 기획, 출판, 마케팅의 일원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