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레이저옵텍 포럼’이 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뉴스와이어)--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 기업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2일 ‘2023 레이저옵텍 포럼’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레이저옵텍 포럼’은 레이저옵텍이 국내에서 단독 개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장비 고객인 병의원 의사들을 초청해 해마다 개최하는 학술 포럼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병의원 원장 및 의사들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는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이날 포럼은 좌장을 맡은 닥터로빈의원 나공찬 원장의 개회사와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의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동안중심의원 조창환 원장 △아비쥬의원 여의도점 조은주 원장 △에이엘의원 박경률 원장 △아가파의원 계양점 이승헌 원장 △메디캐슬의원 장호선 원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연단에 선 동안중심의원 조창환 원장은 ‘색소치료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785 Pico: 다양한 파장의 Q와 Pico의 사용 경험’이라는 제목으로 사용 중인 장비 ‘헬리오스785(HELIOS IV 785)’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다음으로 아비쥬의원 여의도점 조은주 원장의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임상 적용 사례’ 발표가 이어졌고, 에이엘의원 박경률 원장은 ‘헬리오스785의 다양한 핸드피스를 이용한 모공 치료’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헬리오스785의 핸드피스를 십이분 활용하는 방법 등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아가파의원 계양점 이승헌 원장은 ‘색소질환 치료를 위한 헬리오스785의 사용 및 임상 결과’에 대해 발표하면서 주목할 만한 다양한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마지막 발표는 메디캐슬의원 장호선 원장이 ‘The Lotus series - 16 years of excellency’로 장식했다.
강연에 이어 진행된 패널 토의에서는 좌장인 나공찬 원장과 발표를 맡은 5명의 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레이저옵텍에 대한 기대감과 바람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연자로 나선 메디캐슬의원 장호선 원장은 “첫 장비 도입 이후 16년이라는 세월을 통해 돈독한 신뢰를 쌓아온 레이저옵텍은 이제 오랜 친구와 같은 존재가 됐다”며 “상장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수준 높은 서비스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이저옵텍은 최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고, 하나금융23호스팩(427950)과의 합병 상장을 앞두고 있다.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 1일이며, 상장 이후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해외 영업 강화를 통해 2027년 매출액 790억원을 목표로 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레이저옵텍 소개
레이저옵텍은 2000년 설립된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기기 전문기업이다. 2020년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레이저옵텍의 의료용 레이저 장비는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50여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고 2024년 2월 상장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