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일본--(뉴스와이어)--주식회사 무라타제작소(도쿄:6981)(ISIN:JP391440001)(이하 당사)는 Wi-Fi 6E[1] 및 차세대 무선랜 규격인 Wi-Fi 7[2]의 안테나 고효율화 및 소형화를 실현한 기생 소자 커플링 디바이스‘Parasitic Element Coupling Device’(이하 본 제품)를 세계 최초[3]로 개발했다. 노트북 등의 전자기기 안테나에 본 제품을 추가하면 Wi-Fi 6E/7 규격을 만족하는 우수한 무선 통신을 지원한다. 현재 양산을 시작했으며, 본 제품을 적용한 기기는 2023년 말부터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1] Wi-Fi 6E: 최신 무선랜 규격인 Wi-Fi 6(IEEE 802.11ax)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한 규격. 기존에 지원하던 2.4GHz 대역과 5GHz 대역에서 6GHz 대역까지 확대. 이에 더 많은 연결을 지원하며 간섭이 적은 쾌적한 Wi-Fi 환경을 지원.
[2] Wi-Fi 7(IEEE 802.11be): 2024년 하반기 상용화 예정인 차세대 무선랜 규격.
[3] 당사 조사 기준, 2023년 12월 6일 시점.
Wi-FiTM 통신의 고속화를 이루는 Wi-Fi 6E와 Wi-Fi 7 규격의 적용에서 통신 속도와 품질 향상을 위해 여러 개의 안테나 장착이 필요하다. 하지만 프로세서의 고기능화에 따라 방열장치와 배터리가 커지며 안테나 공간이 축소되고 있어 안테나의 소형화가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안테나를 소형화하면 광대역에서의 효율이 떨어지는 기술적 어려움이 있어 소형화와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술이 중요해졌다.
이에 당사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라믹 다층 기술을 활용하여 안테나의 소형화와 광대역 고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한 본 제품을 개발했다. 본 제품은 2개의 코일을 가까이 배치한 소형(1.0×0.5×0.35mm) 변압기 구조이다. 코일 간의 강한 결합이 급전 안테나와 기생 소자의 결합을 강화하여 광대역에서 고효율의 소형 안테나를 실현 가능하다.
당사는 앞으로도 무선랜의 광대역화와 같이 시장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 개발을 통해 무선 디바이스의 가치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특장점
· 광대역화 안테나의 효율 향상 : 기생 소자를 급전 안테나의 강한 전자기장 결합을 통해 기생 소자가 가진 공진을 추가하여 안테나의 고효율을 실현한다.
· 안테나의 소형화 실현 : 안테나를 소형화하면 기생 소자와 접지 사이의 전자기장 결합이 강해져 상대적으로 급전 안테나와의 결합이 약해진다. 본 제품을 활용함으로써 급전 안테나와 기생 소자의 결합을 강화하여 소형 안테나에서도 최적의 특성을 얻을 수 있다.
· 긴 안테나 케이블의 성능 저하 억제 : 안테나는 대역폭이 넓은 경우 임피던스 부정합이 발생하여 무선 통신의 성능 저하를 유발한다. 더욱이, 임피던스 부정합이 발생한 안테나를 긴 케이블로 통신 회로와 연결하는 경우 긴 케이블로 인해 임피던스가 더욱 틀어지게 되면서 큰 삽입 손실을 발생시켜 무선 통신의 성능이 크게 저하된다. 본 제품을 활용하면 안테나 매칭을 개선하여 긴 케이블을 사용하더라도 무선 통신 성능 저하를 억제할 수 있다.
주요 사양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3t9Xvmn)
주요 애플리케이션
PC, 태블릿 기기, 스마트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관련 기기, 게임기, Wi-Fi 라우터 등 Wi-Fi 6E/7 규격의 Wi-Fi 통신 및 셀룰러 통신을 이용하는 대중 기기
제품 사이트
본 제품의 상세 내용은 기생 소자 커플링 디바이스(Parasitic Element Coupling Dev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본 제품에 대한 문의는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3866689/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