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 방사선학과(학과장 강병삼)가 심장초음파 전문 교육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성남--(뉴스와이어)--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 방사선학과가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한정환 회장 주관으로 12월 3일 신구대학교 지방연수원 심장초음파 전문교육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현재 신구대학교 방사선과는 대한방사선사협회와 지역 지방연수원 관련 업무 협약을 맺어 협회가 요구하는 교육 과정을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개설할 수 있는 상태다.
이 협약을 통해 신구대학교 재학생은 4학년 심화 과정 이수 후 방사선사 5년 경력 이상자에게만 주어지는 전문 방사선사 시험 응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8주간 진행됐으며, 14명의 방사선사가 해당 교육을 이수했다.
한정환 회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간호법과 관련해 심장초음파 전문가가 필요한 시점에 교육을 이수한 방사선사들이 임상에서 많은 활동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신구대학교 지방연수원은 1학기 복부초음파, 2학기에는 심장초음파 전문 과정을 운영 중이다. 방사선학과에는 체계적인 실습을 위해 10대의 초음파 장비와 복부 및 심장 초음파 팬텀을 구비하고 있으며 미국 임상 초음파사 자격을 갖춘 전임교수 및 강사진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4학년도 3월에 복부초음파 전문과정을 개설할 예정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신구대학교 방사선과는 1974년 개설됐으며, 현장에서 뛰어난 적응력을 지닌 전문 방사선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4년 전에는 수도권 소재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협회가 주관하는 방사선과 교육 인증 평가에서 우수 인증을 받았다.
신구대학교 소개
신구대학교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2·3·4년제 사립 전문대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산업디자인학부, 생명환경학부, 정보미디어학부, 비즈니스실무학부, 보건의료학부, 공간시스템학부 등 다양한 학부가 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연구를 강조해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을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응시키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